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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희종), 방위협의회(위원장 차종법),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3일 중복을 맞아 계산1동 중앙경로당, 부내경로당, 환경지킴이 어르신 170여 명에게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한춘금)에서 추진하는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주민자치위원회⇔중앙경로당, 방위협의회⇔부내경로당)으로써, 사회단체의 정기적인 후원 및 운영지원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와 효행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백희종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차종법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한 성인들도 쉽게 지치는데, 우리 어르신들은 더 힘드실 것 같아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김성중 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