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국무총리,커뮤니케이션 융합 패러다임 전환의 선도적주체

입력 2011년03월03일 08시54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황식국무총리 세계경제와 미래포럼

[여성종합뉴스]김황식국무총리는 3일 (목)세계경제와미래포럼 개회식(신라호텔)에참석 축사를통해서 세계경제권력이 선진국에서 신흥경제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있는 중차대한 시기를강조했다.

김총리를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인도.브라질과같은 나라들이 고도 성장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으며 특히중국은  미국과함께 `G2`시대를 열어가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심각한 무역불균형이 깊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로인한 환율갈등. 기축통화 다원화 움직임 등 국제 통화시장의긴장이고조되고있어세계경제의 불안요소도 상존하고있다고 우려했다.

유럽의 재정적자,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긴축정책,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 등을 언급하고 최근 이집트․리비아 사태 등 중동지역 리스크 확산에 따른 원유 가격 급등도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공조의 필요성은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선진국   중심의 ‘G7’의 영향력은 예전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때에 선진국과 신흥국이 함께 참여하는 ‘G20’이 세계 경제 최상위  협의체로서 제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런 관점에서 이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특히 차기 G20 의장국인 멕시코의 비센테 폭스 전  대통령께서 함께하셔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한국은 지난해 G20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금융안전망과 개발의제를 주도하는 등 선진국과 개도간의 가교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파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글로벌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성과들을 통해 한국은 G20체제가 뿌리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고 향후 G20의 구성원으로서 지구촌이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융합도 논의하는 장으로 스마트 폰․트위터․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커뮤니케이션 융합은 오늘 우리의   미래사회와 산업을 논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융합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 하면서 사람들이 교류하는 패러다임 전환과 인류문화의극적인 변화를 가져는 선도적인 주체라고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