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2동, 마을안전협의회 재구성 발대식 및 협약식

입력 2015년07월24일 08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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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정릉2동 마을복지센터가 관련단체 및 파출소와 손잡고 범죄·재난방지 등을 위한 꼼꼼하고 치밀한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정릉2동은 마을안전 자율관리를 위한 민·관안전 거버넌스 체제인 마을안전협의회를 재정비, 생활안전·학교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분과로 세분화하여 지난달 12일 민· 관 안전순찰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협약식에서 정릉2동장 및 정릉2동 파출소장, 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법대장 등은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해요소 점검 및 해결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공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철저히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야간안전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안전공동체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정릉2동 마을안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민 · 관이 함께하는 범죄 우범지역 및 청소년 유해지역』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시설 및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을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적극적으로 분야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마을환경 구축을 위해 각 분과별로 발 벗고 나선 정릉2동 안전협의회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를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일보한 생활안전거버넌스로 강력범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 및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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