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더운 여름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7월22일 0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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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교육_아빠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이번 달 말까지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 중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유아기 바른 식습관과 위생교육이 자기관리로 이어지고 바른 인성 함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찾아가는 쿠킹 클래스 ▲ 유아 영양 · 위생 교육 ▲ 부모 안전 · 위생 교육 ▲ 건강한 육아 MOM을 위한 헬스타임(Health Time) ▲ 행복한 육아 MOM을 위한 힐링타임(Healing Time) 등이다.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유아 쿠킹클래스’와 ‘유아 영양 · 위생 교육’은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푸드머스 전문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간식을 만들며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필요한 야채, 과일 등 우리 주변의 식재료와 익숙해질 수 있는 영양교육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손 씻기 등의 실천 중심의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지난 16일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감성코칭 부모교육 ‘감정으로 리드하라’를 인기리에 마쳤고,

 
오는 25일에는 ‘건강한 육아 MOM을 위한 Health 타임’을 준비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위생 · 건강·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해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완시키고 마지막 주에는 센터별로 순회를 통해 ‘부모 안전·위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인간의 품성은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오랜 습관과 가치관으로부터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며, 건강한 몸과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성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무더위로 쉽게 짜증나기 쉬운 여름철인 7월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8월도 강남구에서 마련한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즐기시려면, 강남구 육아포털 누리집(http://www.gncare.go.kr) 또는 보육지원과(☎ 3423-5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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