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 100년 새로운 전환점 ”만화진흥법 국회제정”

입력 2011년02월16일 14시0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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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회의실,[만화진흥법공청회]개최

[여성종합뉴스]한국만화 100년을 맞아 "만화진흥법 국회제정"에 드디어 만화계에 오랜 숙원이었던 만화진흥법이 국회에서 제정될 전망이다.

국회의원조윤선의원은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  "한국만화의 지난100년의 결산이자 100년미래의 준비로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소희를 밝히고 "만화의 창작권리를 보호하고 관련사업의 확대를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수있도록 만화 진흥법은 만드시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매년 4천여명씩 졸업하는 만화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우수한 인력들이 학습 만화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있는 실정"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취지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17일국회대회의실 로비에서 드라마 (궁)의 원작자 만화가 박고희씨와 영화(이끼)의원작자 윤태호씨의 펜싸인회가있을 예정이며 스타만화가 강풀 등 만화인 400여명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관부장관및 국회의원등 총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한층기대를 더 하고있다.

한편 영화"타짜"의 제작자이자 현재 한국 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차승재씨가 만화의 중요성을 피력할 기회도 주어져 만화진흥법제정을 위한 다른 문화콘텐츠 업계의 지지도 확산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히 조윤선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전에 약10년간 국내 최대 로펌에서 변호사로 재직하며 저작권등 지적 재산권 전문 변호사로서 큰활약을 했던터라 저작권등 창작활동 보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만화계에 적지않는 호재를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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