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입력 2015년07월09일 1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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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만들기사업 설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8일 오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2015년 제3차 우리마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모임 형성기 이전, 가장 기초적인 단위에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마을활동에 참여하여 작고, 쉽고, 즐거운 마을살이를 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 공모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성동구인 주민 3명 이상의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새로운 주민들에게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표제안자로 참여 경험이 있는 주민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2015년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부모커뮤니티 5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2건, 마을미디어 1건, 다문화마을공동체 1건, 우리마을 지원사업 1건 등 10건에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5월 자체 공모사업으로 14건의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심수택 마을공동체 담당관은“주민들이 마을활동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더욱 행복한 마을살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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