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경기침체 해결방안 현장에서 찾는다

입력 2015년06월26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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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금) 메르스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박 시장은 우선 오전 11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수지점에서 1일 직원으로 체험을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시가 총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투입, 메르스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메르스 피해업체 특별자금과 관련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문의‧상담 전화를 받으며 이들의 실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지원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루 100여 명 고객들의 상담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낮 12시에는 서초구 엘타워 5층 메리골드2홀에서 서울시구(區)상공회 정기옥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9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서울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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