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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지역협의체 위원은 재배기술, 병해충, 유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과 생활자원팀장이 함께 위촉되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러한 협의창구로 마련된 지역협의체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모임을 갖고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5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고품질 유기인삼 명품단지를 육성 하고자 유기인삼 하우스시설 및 유기농 자가제조 시설, 포장재 및 상표개발,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유기인삼 사업의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욱이, 친환경 인삼 작목반은 지난 5월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을 창립하여 안정적 판로 및 유통망 구축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사업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11년부터 시장 공약사업으로 유기인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현재까지 친환경인증 면적 및 인증예정 면적이 약20ha로 유기인삼 단지가 조직화, 규모화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