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엑스포에 선보일 식물재배시스템 시험가동 시작

입력 2015년06월19일 17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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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 일정에 맞춰 맡은 분야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분야는 유기농 관련 연구 성과물 전시 및 유용곤충 체험관을 비롯하여 유기농 유산균 김치 생산실증 및 체험, 식물재배시스템 운영,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포 조성 등이다.
 

 현재 유용곤충 체험관은 설계 조감도를 확정하고 있으며, 유산균을 첨가한 유기농 기능성김치 생산실증 및 체험을 위한 원료수급 계획과 관능평가, 포장재를 준비하고 있고, 식물재배시스템 운영을 위해 재배시설 2기를 일찍 들여와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포 조성을 위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잡곡농원(11,721㎡, 8작목 18품종), 벼 품종비교포장(3,157㎡, 토종야생벼외 42품종), 수수 미로(3,382㎡), 관상용 호박터널(558㎡, 25품종) 등의 조성 설계를 완료하고 시기에 맞춰 씨앗을 파종하고 있으며, 모내기를 마쳤다.

충북농업기술원 김태중 원장은 “메르스, 가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연속되고 있지만, 유기농특화도 달성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의 역할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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