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사회대응체계(새로마지풀랜2015)계획확정

입력 2010년10월26일 07시05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정부는 범국가적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체계강화를 위한 제 2차 저출산 고령 사회기본계획(새로마지풀랜 2015),을 26국무회의심의 . 의결을 거쳐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09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이 지속되고 있고,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급격한 인구변동이 진행되는 상황으로,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오를 확정한 기본계획을 최우선적인 국정과제로 충실히 시행하기로 하였다.

 제2차 계획은 제1차 계획과 달리, 기존 저소득층 위주 지원에서 탈피하여 맞벌이 가구와 베이비붐 세대로 대상을 확대하여 체감도를 높이고, 정부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육아휴직급여 정률제 도입(통상급여의 40%) 등으로 일가정 양립을 강화하고, 보육료 전액지원 대폭확대(고소득층 30%만 제외), 양육수당 확대(연령,금액) 등으로 양육부담을 경감할 계획으로 산.양육이 여성의 능력개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기회를 균등히 부여하고,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고용평등을 실현하여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아울러 육아 휴직 제도개선 등은 여성 근로자 뿐 아니라, 남성의 육아참여와 전업주부의 근로기회 강화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령층의 근로연장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여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대비책을 마련하였으며, 사전예방 건강관리 체계 구축으로 고령사회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야기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교육.금융.재정 분야별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국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사회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