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공채 필기시험 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5년06월13일 13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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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5년도 서울시 7,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예년과 다름없이 13(토) 오전 10시 부터 155개 4,398개  고사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는 2,200여명의 정원에  총 13만여명이 지원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시험은 메르스(MERS) 여파로 시험연기를 요청하는 수험생과 원래 일정대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 속에서 진행됐다.
 
2015년 응시율 59.4% (접수자 130,033명, 응시자 77,192명 ※잠정치)  2014년  응시율 59.1% (접수자 129,744명, 응시자 76,749명)  2013년 57.8% (접수자 125,984명, 응시자 72,854명)응시율을 보였다..


각 시험장에 도착  출입구에서 부터 손 세정제 소독 실시 및 발열체크 후 오전 8시 30분 부터 입실하였다.
 

이번 시험장에서는 발열 및 기침 등 이상징후가 있는 수험생 18명은 별도 시험실에서  정상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시험 후 관할 보건소로 이동하여 검진한다.
 

서울시는 방문시험의 경우에도, 총 3명이 응시(강남 1, 양천 1, 충북 1)하여 서울의 각 시험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차질없이 진행되었다고 발표했는데,
 

9급에 응시한 자가격리자 1명<이○○(남,27세), 부산 거주자>이 강동고등학교 시험장에 도착 관리매뉴얼에 따라 입실시키지 않고 앰뷸런스를 이용 강동보건소로 이송하여 현재 검진 중에 있다

자가 격리자는 지난 12일 대상자 통보를 받았으며, 격리기간은 12일~19일까지다.

한편 서울시가 오늘 오후 5시 6분 밝힌바에 의하면  오늘 낮 12시30분 자가 격리자 객담을 채취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마련한 메르스 수험생 안전확보 매뉴얼은 6.27(토) 실시되는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시 공무원 공개채용 절차는 오늘 치러진 필기시험에 이어 9.12(토) 인‧적성 검사, 10.19(월)~30(금) 면접시험을 거쳐 12.4(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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