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사용 군용지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6배 매각

입력 2015년06월13일 14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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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833만㎡(공시지가 1조5천272억원) 규모

[여성종합뉴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전군 군용지 사용 실태를 조사해 확정한 미사용 군용지를 우선 매각할 계획이라고 지난12일 밝혀 미사용 군용지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6배에 달하는 4천833만㎡(공시지가 1조5천272억원) 규모이다.

 

이 토지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개 매각된다.

온비드 시스템은 전국 공공기관의 공매 정보를 통합, 인터넷을 통해 공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매포털시스템이다.


매각 대상 토지는 국방시설본부 인터넷(www.dia.mil.kr) 정보공개란의 사전공표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는 "국가 안보와 부대 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미사용 군용지를 발굴했다"면서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부대 이전과 재배치 사업 등에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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