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10월 하순부터 배추 무값 안정세로 당.정.청회의에서 밝혀

입력 2010년10월11일 08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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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부는 7(일)총리공관서 김황식총리취임후첫 당정청회의를개최하고 채소값안정대책,부동산시장동향,G20정상회의 준비현황 등 현안에대해 정부측보고를 통한 논의가있었다.

정부의 사전 대처에 실패한 이번배추값소동은 10월하순 이후 출하되는 가을 배추의 공급으로 안정될 다소 전망을 보고했다.

이번사태는 사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대처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있는 노력을 통해서 향후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해야함을 지적하고 정부는 수급안정을 위해 대응책을 보다치밀하게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할것과 긴급 수입하는 물량을 시중에 적절하게 공급할것을 논의했다.

특히 예기치못한 폭우가 고랭지 배추밭이있는 지역에 집중돼서 더욱 많은 타격을 입게된것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지못한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이번 배추 사태을 통해국민생활에 직결되는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수급과정과 공급과정등을 면밀히살펴 유통과정등 을 점검하고 근본적으로 재점검할것으로 결론지었다.

"G20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관련해 정부에서는 당에대해 집회와시위에 관한법률 개정안이 현재국회에서 심의 중에 있는데 가급적 "G20회의" 이전에 처리되는것이"G20회의"를 안전하게 준비하는데 긴요하므로  당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최근 효과적인 시위진압을 위해 도입하려했던 음향대포도입은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될때까지 잠정보류  하기로했다.

부동산 전세 값대책에대해서는 특별한 대안을 찾지못한채 동향에 대한 보고만있었다.단 전체적으로 거래 활성화가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좀더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세가격이 일부지역에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문제에대해 전세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정부는 전세값 안정을 위해 더욱 현실적인 노력을 통해 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밝히고 현재 기재부중심으로 국토부와함께정기적인점검이 이루어지는데 그런 매커니즘(mechanism)을 통해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할필요가 있다고 정보를 공유하는 협조요청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4대강과 고랭지채소와관련해서는 전혀관계없는 일인데도불구하고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주는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밝히고 이문제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도 국감을 통해 충분히 이해한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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