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제6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 개최

입력 2010년10월07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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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역량개발, 존중받는 청소년」

[여성종합뉴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및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하는『제6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를 개최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금년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청소년대표* 105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청소년특별회의 정책의제로「자기주도적 역량개발, 존중받는 청소년」을 선정해, (청소년대표 : 청소년정책 수립·추진과정에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선발과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지난 6월부터 각 지역별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실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개발 기반 구축’(7개 과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 활성화’(6개 과제), ‘청소년의 사회적 위상 증진’(6개 과제) 등 3개분야 19개 과제를 발굴하였다.

이날 개최되는 예비회의에서는 전국의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가 함께 토론을 거쳐 올해의 정책과제를 채택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해당 부처 장관들이 모인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그동안,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되었던 정책과제들은 해당 부처의 협의를 거쳐 국가정책에 반영되어 왔으며, 5년간 제안된 146개 과제 중 89%인 130개 과제가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등 4개 분야 20개 정책과제를 교육과학기술부 등 4개 부처에 제안하여 현재 14개 과제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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