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배추 수급안정 직거래 장터 운영

입력 2010년10월07일 12시09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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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갈산동 소재)

[여성종합뉴스]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배추값 폭등에 따른 시민부담을 덜기 위해  7일, 11일, 13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차례 걸쳐 부평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갈산동 소재)에서 배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배추의 경우 9월 평균가격(10kg 상품기준)은 9,18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3배 높은 수준이며, 무는 9월 평균가격(20kg 상품기준)이 17,75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2.8배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배추 20톤을(1일 5톤 2,400포기) 시중가의 60% 가격에 1인당 구매량을 1망(3포기)으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1망(3포기)당 예상판매가격은 40% 할인된 11,250원으로 포기당 3,750원정도이다.

구 관계자는 “이렇게 할인 배추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직거래 장터 운영을 맡은 농협이 시민들을 위해 마진 없이 공급하고, 도매시장 법인들도 위탁․중계수수료와 하차비 등을 자체 부담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직거래는 통해 약3,200가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민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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