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시작

입력 2015년06월01일 17시17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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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B 여유공간 필요' 윈도우10은 전 세계 119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

[여성종합뉴스/ 김형주 전문기자] 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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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정품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윈도우7과 8.1 사용자에게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윈도우10은 전 세계 119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된다.


이날 M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예약을 받는 윈도우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MS는 정확한 출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 애초 지난 3월에 밝힌대로 올 여름에나 윈도우10의 무료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한 사이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통업체 뉴에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홈페지이에 윈도우10의 오프라인 판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뉴에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윈도우10은 오는 8월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윈도우10 홈 에디션의 OEM 카피 가격은 109달러이며, 윈도우10 프로페셔널은 149달러로 윈도우10 홈과 프로페셔널의 차이점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두 버전은 모두 가정용 PC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단지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윈도우10은 올 여름 출시될 것이며 더 정확한 정보는 추후에 제공하겠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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