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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형주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안랩 ISF를 올해 6월부터 각 고객별 사이버 보안위협에 최적화된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고객주도형 보안전략세미나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랩 ISF 스퀘어 2015가 그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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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기존 ISF가 전체적인 보안위협 트렌드와 솔루션 행사에 집중했다면, 새로 바뀌는 안랩ISF 스퀘어 2015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에 속해 있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보안전략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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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연 1회 대형 행사로 진행되던 방식을 여러 형태의 행사로 복수화하고, 특히 각 지역별/산업별로 세분화된 고객을 찾아가 고객 특성과 요구를 듣고 이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캠페인을 개최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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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스퀘어 2015의 첫 행사는 오는6월23일 금융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다양한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지능형 위협(APT) 대응 전략과 최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CISO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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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은 "올해 초 발표한 고객주도형의 생각하는 보안이라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SF 스퀘어 2015가 각 산업별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