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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은 ‘까치서당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22일(금)부터 모집한다.

오는 29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한국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이 준비된다.

인성 함양을 주제로, ‘산수화, 초상화, 종교화, 영모도, 화조도, 풍속화, 민화’ 등의 한국 고전 미술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

그림 속의 ‘상징성’에 집중해, 조선시대의 가치관과 삶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내달 20일(토)부터 3회에 걸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 배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20일은 ‘우리 명절 알기(단오부채 만들기)’ ▲6월 27일은 ‘우리 꽃 알기(민화 화첩 만들기)’ ▲7월 4일은 ‘선조들의 책읽기 문화 이해(책가도 만들기)’ 등을 주제를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22일(금) 오전 10시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유선(02-412-075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까치서당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고전미술 탐구, 전통놀이 등 알차고 풍성한 내용들로 구성돼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체험과 풍족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