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꿈을 키우는 책 읽어주기

입력 2015년05월19일 1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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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반포본동은 2000년 작은 도서관을 열어 15년 동안 운영하면서 책 읽는 반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매달 2회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구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3세~5세 아동으로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작은도서관 김희숙 관장은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전래 동화와 창작동화, 꼬마버스 타요, 해님과 바람 등의 책을 읽어주고 있으며, 구연 중간에 율동과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이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14,500여 권의 도서와 33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5일(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회원 9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재팔 반포본동 주민센터 동장은 “올해 진행하는 구연동화 행사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구연동화 행사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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