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5년05월14일 22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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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들은 근로의사는 있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선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8일부터 5일간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등록을 필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구는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모집 후 재산조회 등 자격심사를 거쳐 6월 26일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6시간씩(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하고 보수는 1시간당 5,580원을 받는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이와 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 5개 사업에서 37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공공근로사업보다 1개월 먼저 사업이 완료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로 5시간씩(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방식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참여자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2094-2242~3)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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