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5년05월14일 10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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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14일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2015년 하반기 마포구 공공근로사업’ 에 참여할 주민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정보화 사업 ▲사회복지 향상 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39개 사업이 진행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원칙으로 일당 3만4000원과 별대 부대 경비 하루 5,000원을 포함하여 월평균 92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되며, 연령 및 근로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아울러 참여자에게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직업훈련을 알선하고, 취업박람회 참여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업개시일(2015.7.1) 현재 만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일용근로자 또는 저소득층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만39세이하 청년층은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공공근로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재산과 부양가족, 소득 등을 고려하여 최종 참여자를 확정, 6월26일 경 각 사업 부서에서 개인별로 통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이지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의 기회를 주는 것” 이라며 “공공근로 사업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안정적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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