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변인 ,정부나 가족에게 사전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억류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

입력 2015년05월04일 21시25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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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도 하루 빨리 석방해 송환할 것도 재차 촉구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여성종합뉴스]  4일 정부는 북한이 우리 국민인 주원문 씨를 우리 정부나 가족에게 사전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억류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주 씨를 조속히 석방해 가족들 품으로 돌려 보낼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 씨가 송환되기 전까지 국제규범에 따라 신변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인권보호 차원에서 가족과 변호인의 접견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주 씨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명에서 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도 하루 빨리 석방해 송환할 것도 재차 촉구했다.


그러면서 비인권적 행위를 거듭할수록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높아질 수밖에 없음을 강력히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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