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괭이부리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입력 2015년04월28일 14시1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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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28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주요인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한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괭이부리마을 경로당 준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용역사의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준공된 괭이부리마을 경로당은 만석동 9-552번지에 연면적 184.68㎡, 건축면적 92.34㎡의 지상2층 1개동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4월 설계용역 계약 착수를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돼 이달 25일 준공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흥수 구청장은 “괭이부리마을이 주거환경개선 우수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까지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마을 노인분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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