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부터 리더쉽 잃고 "우왕좌왕" "못난 제1야당 "

입력 2010년01월05일 22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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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일각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자가당착적 주장"비난

지금 민주당은"추미애 중재안 "을 마치 추미애의원이 여당에 매수당한것 처럼 비취게 야단법석인것과 4대강 사업 예산 등 새해 예산안의 강행처리에 대해 리더십 부재와 당 쇄신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숙치못한  제1야당의 행동에 실망을  앉겨주고 있다.
 
민주당은 노동관계법, 소위 '추미애 중재안'이 직권상정되어 처리된 것과 관련 당론도 아닌 사안을 소속 의원이 독자적으로  강행 처리해다며 본 회의에 회부시키는등 당내 분열에 대해 새해에는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다짐과 거리가 먼 제 1야당에 국민은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있다.  

지난달 31일 당의 반대를 뿌리치고 환노위에서 자신의 노동관계법 중재안을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과 함께 통과시켰다며 민주당은 추 위원장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징계절차에 들어갔고  출당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추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소신과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중재안 처리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을 봉쇄한 조치 주장은 묵과할 수 없는 사태라며 징계의 불가피성을 주장한다. 
 
민주당은  국민 반대 70%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 예산 등 새해 예산안의 강행처리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민주노동당 등 다른 야3당과 함께 '4대강 사업 예산 원천 무효'를 외쳐놓고, 종국에는 '예산 삭감'으로 방향을 틀어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은 "예산 찌꺼기나 나눠먹기 하는 한나라당과 제1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 "타협하지 말아야할 것을 타협하는  야합","뒷걸음질치며 4대강 예산 에누리에 몰두"등의 비난을 받았다. 

민주당은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 대운하 의심 예산 역시   2009년 불과 3일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4대강 관련 예산과 나머지 예산안에 대한 협상기구를 별도로 만들어 '투트랙'으로 분리협상을 하기로 한나라당과 전격 합의 결과적으로 독이되었다.

이때 추미애 의원의 노동관계법 직권상정 문제 역시, 민주당 지도부가 추미애 환노위원장의 '독자 행보'로만 치부하므로 성숙치못한 민주당의 지도력에 비난이 쏟아지고있으며  당 쇄신 명분의 조기 전대론이 제기되어 새로운 리더십 구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추이와 같이 당 지도부와 추미애 위원장이 정면 대결로 치달으며 당 내 분란도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당 주류에서는 추 위원장에 대한 강력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일부 비주류를 중심으로 추 위원장을 옹호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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