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랑의 안경으로 비춰보는 밝은 세상

입력 2015년04월14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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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천호3동에서, 7일(화) 찾아가는 주민복지의 일환으로 다비치안경 봉사단을 통한 저소득층 80여명에게 시력을 진단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주는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다비치안경점 대표가 모여 이루어진 이 봉사단의 활동은 이번으로 270회차를 맞았으며, 다비치안경 길동점 이용정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2012년 발족한 이 봉사단은 눈 건강 지킴이 나눔활동 뿐 아니라,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정 모씨(42세)는 “눈이 나빠 안경이 필요했지만, 형편상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시력이 나쁜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안경을 맞추어 주고, 그 외 어르신들께는 돋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정신을 실천하여 다른 사업체에도 좋은 본보기로 평가되었다.


다비치 안경 길동정 이용정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눈 건강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 활동이 그들의 삶에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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