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7층 아파트서 40대여성 아들 안고 투신

입력 2015년03월23일 14시2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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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 문제로 마음고생을 했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지난 22일 오후 10시경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최모(42·여)씨와 아들 김모(7)군이 함께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나 김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17층에 사는 최씨가 아들을 안은 채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최근 남편과의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 문제로 마음고생을 했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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