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권길상 씨 별세 '스승의 은혜'·'꽃밭에서'

입력 2015년03월15일 12시07분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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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정희기자] 15일 동요 '꽃밭에서'와 '스승의 은혜' 등을 만든 동요 작곡가 권길상 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동요 작곡가  고 권길상씨는  '꽃밭에서', '스승의 은혜' 외에도 '과꽃', '모래성' 등 동요와 가곡 '그리움' 등을 발표하고 지난 1964년 미국으로 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후세 교육에 힘써왔다.


권 씨는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 1회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봉선화동요회'를 만들어 동요 작곡과 노래를 지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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