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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오는 30일『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 홈페이지 관리자 및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2009년 사업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자 개인정보보호교육은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취급함에 있어서 취하여야 하는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 구체적인 기준을 설명하는 교육이 새로 신설되어 사업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크게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및 보호조치 방법 안내, 인터넷상 개인정보 노출 원인 및 방지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9일까지 KISA홈페이지 (www.kisa.or.kr) 또는 이메일(09privacy@kisa.or.kr)을 통해 가능하다.

KISA 김희정 원장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어려운 법률이나 기술적인 조치 사항을 알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그동안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