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역대학과 R&D 인재양성 협력 MOU 체결

입력 2015년03월11일 1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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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한전KPS 최외근 사장, 호남대 서강석 총장, 조선대 서재홍 총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한전KDN 임수경 사장, 한전 조환익 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전력은 11일 오후 4시 한전 본사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력그룹社와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간 R&D 및 인재양성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한전은 광주전남지역 에너지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대학과 R&D 협력을 강화하고 빛가람 지역을 첨단 에너지 기술 개발 메카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2015년에 광주전남지역의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 중 2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5월), 광주·전남지역 권역별 채용설명회 개최(8∼10월), 전력시설 견학을 병행하는 본사초청 채용설명회(7월, 11월) 등을 개최하며,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전력연구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계/6∼8월, 동계/12∼2월)하여 연구개발과제 참여(실험, 세미나 등) 기회 등을 제공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전력연구원의 나주 분원 설치를 추진하여, 2016년까지 20∼50명의 연구 인력으로 나주분원을 운영하고  2020년까지 연구 인력을 최대 150명까지 확대하여 광주·전남지역을 미래 에너지·전력기술 개발의 산실로 만들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지역대학의 발전이 빛가람시대 한전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강조하며 ”한전은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믿음과 기대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부응할 것이며, 빛가람 지역이 대한민국 에너지전문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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