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속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의 '우리땅 희망탐방'

입력 2009년10월19일 10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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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우리땅 희망탐방' 네번째 지역인 울산을 시작으로 경남지역과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부터 계속되고 있는 '우리땅 희망탐방'의 일환으로 국정감사 기간동안 전국을 돌며 산업현장 등을 시찰하고 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울산에서는 첫번째 일정으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육성중인 울산테크노를 방문해 연구현장을 둘러보았고 이어 신정시장, 울산시청, 태화강, 반구대 암각화, 옹기전시관등을 방문했다.

김형오 의장은 활성화에 성공한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꼽히는 울산 남구의 신정시장을 들러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런 재래시장의 성공케이스는 전국의 다른 재래시장,국회,정부에 널리 알려 모두가 상생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5일에는 경남지역 첫 일정으로 해군사관학교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해사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국회의장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한 것은 1964년 제 6대 이효상 국회의장 이래 45년 만이다. 김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푸른 바다는 조국의 희망, 해사는 그 희망의 요람"이라고 적었다.

16일 부산방문에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부산지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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