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DT캡스 싱글 여성 위한 홈 방범서비스 제공

입력 2015년03월08일 11시23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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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100가구 대상 시범서비스

[여성종합뉴스/ 정미희기자] 8일  ADT캡스가 부산시와 손잡고 이달부터 부산시 거주 싱글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홈 방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시는 방범 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홈 방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구 정보를 파악하고 ADT캡스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구에 ‘ADT캄’ 서비스를 제공한다. ADT캄은 출입문과 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최신 스마트 보안 서비스다.


ADT캡스는 보안장비를 설치해 서비스를 지원하며 신규 설치비용 일체를 제공한다. 향후 ADT캡스는 부산시와 관내 보안 업무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홈 방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부산시는 홈 방범 서비스 제공과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홈방범 서비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ADT캡스의 지역사회와 도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서울시, 인천시에 이어 부산시 싱글 여성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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