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민간기업 대표 일일 명예세관장 위촉

입력 2015년03월06일 15시0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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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일 민간기업 대표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여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성실 납세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일 명예세관장에는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에 따라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관내 인증수출자로 중국과의 무역비중이 높은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 공인) 인증업체 (주)경신 김현숙 회장을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현숙 일일명예세관장은 세관을 찾아 간부 접견과 세관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24시간 불철주야 인천항을 감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입통관업무 일일체험을 비롯해 압수창고 시찰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일일명예세관장은 “인천항에서 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관세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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