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봄철 ․ 농무기 대비 해양교통 안전대책 수립 시행

입력 2015년03월04일 20시3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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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기상 및 해상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 오는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은 일교차에 의한 안개 등으로 시정이 나빠지고, 포근한 날씨로 인한 선박 운항자가 졸음 운항을 하기 쉽기 때문에 이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 안전대책 및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선박(국제여객선 및 위험물운반선) 의 안전 점검 및 해빙기 대비 항만 공사 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방안과 더불어 농무기 안전운항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책에는 대국민 해양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일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해양광장 및 연안여객 터미널 인근에서 가두 행진 등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범국민적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해양수산계가 참여하는 민․관 협치 기구로 62개 기관, 업․단체가 참여(출범일:2013.8.31.)


인천해수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만특성 및 계절별 해상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의 시행과 더불어 선박종사자 뿐만 아니라 선주ㆍ화주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이행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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