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군부대와 하나된 해안가쓰레기 수거작업

입력 2009년10월12일 16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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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9일 최대 관광지중 하나인 백령도 사곶해변에서 군과 관이 하나되어 해안가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최근 해안쓰레기 수거사업이 일시 중단된 사이 천연비행장으로 유명한 사곶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와 해변 깊숙히 매몰되어있던 쓰레기를 군부대원들과 면사무소직원이 깨끗하게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병대 9196부대에서는 장병 30여명을 백령면에서는 쓰레기 운반을 위한 청소차량 및 마대, 그리고 포크레인을 지원하여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며 쌓였던 쓰레기들과 해안곳곳에 널려있던 폐고철, 폐타이어 뿐만 아니라 모래에 매몰되어있던 쓰레기들을 포크레인작업을 통해 일괄수거 했다. 수거작업에 참여한 군부대원들은 백령도의 명소중 하나인 사곶해변을 청결히 하는 작업에 일조한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이야기 했다.

 백령면사무소 면장(김정섭)은 이날 진행된 작업을 통해 약3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고, 이를 통해 깨끗한 백령관광 이미지 제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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