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 "경인 아라뱃길 항로표지시설”봄맞이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15년03월03일 16시2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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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ㆍ해빙기 항로표지시설 특별안전점검(3.5-3.19)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봄철ㆍ해빙기 경인 아라뱃길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인 아라뱃길 항로표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자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경인 아라뱃길 내에 설치된 항로표지 132기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 내 강풍으로 인한 등부표 파손,  위치이동 여부 및 등명기 내부 결로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아울러, 갑문 통항신호등, 등주 등 육상에 고정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해서도 부식이나 도장상태 등을 점검하여 즉각 수리 등 항로표지가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수로가 좁은 경인아라뱃길에서는 항로표지 역할이 중요한 만큼 “뱃길내에서 모든 선박 운항자들이 안심하고 통항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기능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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