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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2일 비자(Visa Inc.)가 오늘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세계 유수의 금융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BVA와 쿠스칼(Cuscal)은 안드로이드 운영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들을 위해 새로운 발행업자 브랜드의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또한,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zil), PNC Bank, N.A. 및 U.S. Bank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까운 시일 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자신의 금융기관의 모바일 결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앱을 다운받고 설치한 해당 금융 기관 고객들은 단 한 번의 등록 절차만 마치면 비자 계좌를 이용해 상점에서 그들의 안드로이드 모바일폰을 비접촉 리더기 앞에서 흔드는 것만으로 지불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인터넷 연결된 다양한 종류의 기기 및 웨어러블을 사용한 안전한 결제를 지원하는 통합 기능인 비자 디지털 솔루션(Visa Digital Solutions)의 핵심 분야다.

샘 슈로거(Sam Shrauger) 비자 디지털 솔루션 수석부사장은 “2015년에는 비자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빠르고 안전한 모바일 결제가 전세계에 확산될 것이다“며 “비자의 디지털 솔루션이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시장에서 통용되고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빠르며 유쾌한 상거래 경험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