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국회의원, 지하철역 승강장 틈 ‘발빠짐’ 사고 5년간 327건

입력 2015년02월22일 16시05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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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0부터 5년 동안 전국에서 일어난 발빠짐 사고는 모두 327건으로 연평균 65건

[여성종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0부터 5년 동안 전국에서 일어난 발빠짐 사고는 모두 327건으로 연평균 65건에 이른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사고가 261건으로 전체 사고의 80%를 차지했으며 부산교통공사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뒤를 이었다.

발빠짐 사고는 승강장이 곡선으로 설계돼 승강장과 전동차의 간격이 넓어지는 역에서 많이 일어났고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20개 역 가운데 승강장과 전동차의 간격이 10㎝를 초과하는 역이 9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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