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 지난달 구직단념자 50만 명 육박

입력 2015년02월21일 13시42분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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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만 5천 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동안 구직 경험이 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한 경우로 지난 2010년 2월 처음으로 20만 명 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월에는 30만 명 선을 넘었고 이어 5월에는 40만 명 대로 올라선 뒤, 9개월 연속 40만 명 선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사상 최대로 늘었다.

통계청은 전에는 자격증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구직단념자로 분류했지만 지난해 3월부터는 이런 요건을 제외하면서 구직단념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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