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4를 남겨

입력 2009년09월18일 13시41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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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구장에서 순위 싸움 빅매치

[여성종합뉴스]프로야구 정규 시즌  가을 잔치에 출전할 4팀의 순위가 이번 주말 결판,19~20일 잠실과 문학, 대구와 광주 등 전국 4개 구장에서는 순위 싸움의 치명타를 안길 수 있는 빅매치가 열린다.

3위 두산은 잠실벌에서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을 창단 후 첫 홈 관중 100만명 돌파가 예정된 주말 2연전에서 두산은 롯데에 강한 홍상삼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흥행대박을 이뤄진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4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롯데 역시 최소 1승1패를 거둬 삼성과 격차를 유지할 계획으로 19일 송승준이 등판하나 20일에는 마땅한 투수가 없는 상황으로 송승준은 올해 두산과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17일  63승65패로 삼성(62승65패)에 반게임 앞선 4위를 유지 중이다. 삼성이 롯데를 따돌리려면 상대 전적에서 뒤지기에 무조건 롯데보다 1승을 더 거둬야 한다.

히어로즈, 롯데, 삼성 등 4위 경쟁팀을 돌아가며  힘들게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공평하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며 더욱 치열한 싸움이 인천 문학벌을 결전장이 될예정이다.

또 김성근(67) SK 감독은 16일 LG에  무승부를 만회하려면 한화와 2경기를 모두 잡아야 한다. 한화에 13승4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올렸기에  KIA와 승차가 벌어져 더는 따라붙기가 어려워질 공산도 크다.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에 매직넘버 4를 남겨둔 KIA는 LG와 주말 홈 3연전에서 확정 짓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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