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도시재생 중점 추진지역 검토를 위한 보고회

입력 2015년02월13일 15시42분 김종석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쇠퇴 원인분석, 동구 정책의 부합성, 파급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

[여성종합뉴스/김종석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3일,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구의원, 관련 실․국장과 함께 동구 관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광범위하게 지역 쇠퇴를 보이고 있는 동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지역의 쇠퇴 원인분석, 동구 정책의 부합성, 파급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동구 실정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도시재생특별법의 큰 틀 속에서 보다 매력있는 동구를 만들고자 한다”며 “금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물리적 재개발시대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은 지난 2013년“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기존 대규모 전면철거 방식의 물리적 정비방식이 아닌 점진적, 통합적 재생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일자리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재생사업이며, 활성화지역 지정 요건은 인구 감소, 기업체 감소, 노후 건축물 증가의 3개 요건 중 2개 이상 만족하는 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데 동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해당 비율이 90.9%로 인천시 군․구 중 가장 높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