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규모 취업 박람회

입력 2015년02월09일 18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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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해누리 타운 일자리 플러스센터 4층 상담실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구입업체 및 구직희망자의 현장 취업상담을 통하여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매주 목요일, 해누리 타운 일자리 플러스센터 4층 상담실에서 소규모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29일에 개최된 소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좋은 성과(참여인원 156명중 32명 채용)를 거둔 “우림맨테크” 구인업체에서 추가인원을 모집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2차 소규모 박람회로 오는 12일 오후 2시~4시에는 보안(현금호송원)부분에 대하여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고졸이상의 남자 만20세~65세까지 지원가능하고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신청된 참여자들은 참여업체 인사담당자의 채용면접을 거쳐 효율적인 채용이 이뤄진다.

또한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인정보와 각종 직업훈련 교육과정 등을 한눈에 볼수 있는 구인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문의를 할 수 있고 행사 이후에도 참가업체를 관리하고 미취업 구직자를 전산 등록 후 취업처를 지속 알선하고 있으므로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는 구인업체나 일할 곳이 없다고 하는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어 취업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양천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최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2.4(수)~ 2.11(수) 8일간, 주민센터•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서부여성발전센터 등 12개 수행기간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채용된 어르신들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어르신지원봉사활동, 경로당 활성화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월 20만원 이내의 월급을 받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전년도 어르신일자리 사업 부적격 참여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이 없는 구직자의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회고령화로 점차 늘어나는 어르신의 일자리 수요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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