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청, 설 연휴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바닷길은 이상무!

입력 2015년02월07일 05시1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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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2.9-2.17) 실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서해5도 등 인천관내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바다의 신호등’인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시설 약 250기에 대해 오는 2.9부터 2.17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여객선 항로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사항으로 불빛을 내는 등명기 청소, 전력을 공급해주는 태양전지 및 축전지상태 확인 등이며 기능이 저하된 등명기, 태양전지, 축전지 등은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항로표지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항로표지시설의 등대, 등부표는 물론 소등, 고장 및 불편사항 신고가 접수 되면 즉시 출동하여 소등복구, 고장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객 안전을 위하여 최상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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