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을 문화축제 신종플루 감염'불똥튈라'조심조심

입력 2009년08월31일 17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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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 신종플루 가을 행사 전면 '취소'

[여성종합뉴스] 인천시가 최근 인천 지역 신종플루의 확산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종플루가 지금처럼 계속 확산될 경우 국가 보건 정책상 필요하다면 현재 열리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전면 중단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을 문화 축제들을 전면 취소하는 기초단체들이 늘고 있다.

인천 지역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환자는 총 240명으로, 이 중 완치된 204명을 뺀 나머지 36명은 각각 자택과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지난 24일  중구지역 고교1곳이  학생 3명 확진 판정에 따라 휴교조치,인천세계도시축전 종사자중 싱종플루 감염 의심자9명등  신종플루가  인천 상륙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어 문화축제로 확산의 위험성이 뒤따르기 때문이라고 문화 공보실은 밝히고 있다.

중구의 경우 오는10월 1일이 '중구민의날'로 해마다 문화 축제를 갖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행사를 진행하던것을 구민의날 기념행사로 간소하게 치룰것을 검토중이라고 김옥자 문화 공보실장은 밝혔다.

또 옹진군의 경우 9월 15일 '군민의날' 기념 행사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청정해역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대신하며 연수구는10월5일 구민의날 기념행사를 대강당에서 조촐히 갖을것이라는 입장으로 각 지자체들의 크고 작은 모든 문화 행사가 취소나 연기를 갖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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