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5년02월04일 12시14분 김종석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5일까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 특별 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4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0일과 11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4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에서의 연이은 아동학대 발생으로 인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 위해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신자 관장이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 요령, 아동학대특례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아동학대 발생으로 인해 많은 학부모들의 불안 증대 및 사회적 이슈화로, 오는 25일까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아동학대 근절 특별 점검은 아동학대 예방 분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자 면담 및 시설 내 설치된 CCTV자료 확인도 병행할 방침이다.또한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어린이집의 경우 설치를 권장하여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 이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발의 내용은  유치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의무화"교직원 등 유아의 인권 및 인신 보호"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 기본권 보장 내용 신설 "아동학대 문제의 재발방지를 위위한 시책을 담은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