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광역상수도 파열사고, 민․관 혼연일체로 피해복구

입력 2015년02월01일 18시3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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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전, 적십자봉사단체등 협조속에 사고수습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평택시 독곡동 인근에서 발생한 수도권광역상수도 3단계 노후관로 파열사고로 현장 인근 1호국도 일부와 주변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는 사고가 지난31일  발생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명하고,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한전, 봉사단체(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에 협조을 요청했으며, 송북동주민센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공재광 평택시장의 지휘아래 인력과 장비를 요소요소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투입하여, 사고당일 오후5시에 상가와 주택등 1차 피해복구를 완료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일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1,332명(평택시 1,096, 소방 52, 경찰 25, 한전 7, 기타 152), 장비 179대(소방차 10, 펌프 2, 순찰차 10, 백호 7, 덤프 8, 크레인 3, 기타 139)가 동원됐다.
2월 1일 오후부터 1호국도도 정상 통행중이고, 2차 피해조사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평택시에서는 피해보상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휴일임에도 전직원이 비상근무 소집에 묵묵히 일사분란하게 주변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피해조사, 주택가, 상가, 도로 청소에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뿐만아니라 초동 출동하여 교통통제와 복구에 힘써주신 경찰관, 소방관, 한전, 적십자봉사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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