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

입력 2015년01월29일 11시21분 김종석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이사장 문현국)는 29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나눔 실천 운동이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쌀 120여포(20kg)는 지역 저소득계층 60세대와 보라매보육원, 경로당 등 각 기관에 전달됐으며, 올해는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많은 쌀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자생단체와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엿 볼 수 있었다.

화수2동 주민센터(동장 김영걸) 은 “도움을 주신 화수2동 송화새마을금고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화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