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신도 선착장 설계도 “따로”,공사“따로”

입력 2009년08월09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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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기관의 현장 확인 어려운 맹점 이용 ,부실공사 “의혹”

공사현장 인부들이 안전시설및 복장을 갖추지 않은체 작업을 하고있다. 공사현장 7일 <사진=김종석>

[여성종합뉴스]인천 옹진군 신도물양장 숭상및 선착장보강 부실공사 의혹이 일고 있으나 행정청은 부실공사 문제가 없다고 일축해 공사현장의 조작보고에 대한 의혹이 일고있다.

 신도 물양장 숭상공사에  준설 없이 엉터리 선착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혹이 발생하고 있으나  현장 감독의 지휘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 아무 문제 없다는 감독청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없다는 비난이다.


준설부분 공사현장 피복석이 엉성할뿐아니라 작은 잡석을 이용 엉성한공사현장 <사진= 김종석>

지난 8일 신도물량장 숭상공사장 S안종합건설 공사부장은  “대충공사를 하고 가면 된다며 문제가 발생될 시 옹진군이 재 공사 예산을 세워 다시공사를 하면된다.”고 말해 예산절감 행정보다  업자 봐주기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옹진군 해양수산과는 관내 어항중 방파제및 선착장 연장 부족등이 미비한 어항시설에 확충및 보강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정주의식을 고취한다며 196억 4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20건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자월 2리항 정비공사의 경우 설계대로 공사를 하지않아 방파제가 무너져 다시 블록을 쌓고 있는가 하면 신도물량장 숭상공사장도  설계도 대로 올바른 공사를 하고 있는지?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미치지 못한다는 맹점을 이용한 부실공사가 진행된다는지적이며  행정기관은  냉철히 단속해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할것 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옹진군은 확실히 알고 써라! 부실공사는 있을수 없다며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진으로 보고를 받은 상황이라며 구민제보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과  현장 소장의 기자단에 대한 바아발언이 확대 될 경우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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