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올해 낙농산업 FTA대응 '50억원 투입'

입력 2015년01월14일 16시54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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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농가 경영안정·생산성 향상·소비촉진 입체적 지원

[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14일 강원도는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생의 무상우유 급식예산 34억원을 확대 편성하고 젖소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젖소 능력검정, 등록, 심사 등에 6억4천만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자금 6억5천만원, 축산체험목장 조성에 3억원을 투입하여 FTA와 우유잉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 소비촉진에 입체적 지원을 한다.

 '학교우유 급식사업' 으로 우유 소비기반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낙농경영 안정사업' 은 젖소개량을 통한 산유능력 향상으로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목적을 둔다.

'축산 체험목장 조성' 은 축산 관광상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 창출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 시책 방향은 젖소들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생산성이 높은 젖소를 선택적으로 사육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사의 노후시설 교체 및 자동화 등을 통한 노동력 절감으로 생산성 향상을 꾀하며, 도내산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강원도 교육청, 도내 유업체와 공조하여 학교우유 급식사업 추진이다.

그리고, 축산체험목장 조성으로 소비자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강원 청정우유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확대하고 젖소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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