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발효 대비 전문인력 양성한다.

입력 2015년01월13일 10시2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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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4개 특성화고 대상 겨울방학 FTA 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경인지역4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성화高 겨울방학 FTA 교실」은 6일부터 9일까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26명),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세무고등학교(31명), 20일부터 23일까지 문학정보고등학교(44명),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정보고등학교(3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교육 과정에는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및 원산지확인서 작성 방법 등 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FTA 실무 중심으로 편성․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

또한 관내 유망한 중소수출입업체에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소개하는 등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최근 한 달 사이 호주, 캐나다와 FTA가 발효되었으며 한․중 FTA 발효도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FTA 활용 확대 및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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