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구, 가축질병 예방활동 위한 공수의 위촉

입력 2015년01월12일 17시37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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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방·예찰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우성동물병원(원장 문명길, 상록구 안산동)에 2015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미라 구청장은 “적극적인 순회 예방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 동안 상록구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및 가축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브루셀라병 및 결핵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향후 공수의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에 대한 수의 진료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순회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가축질병 없는 청정 안산을 만들어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과 시민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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